진주시는 논개제 등 각종 축제에 대비하여 축제현장 주변은 물론 도심과 남강변을 중심으로 건축현장 및 나대지 등의 건축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한다.
논개제 등은 전국적인 축제인 만큼 진주를 방문하는 내방객이 많을 것에 대비해 주변 미관을 해칠 수 있는 건축현장이나 방치된 나대지 등을 담당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건축주나 시공자 등 건축관계자를 면담, 축제의 중요성이나 미관향상의 당위성을 설명 환경정비를 위한 현장지도를 펼치게 된다.
환경정비 지도는 축제현장을 방문하는 축제현장 주변과 관광객 등 내방객의 왕래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심과 인근 남강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아울러 건축허가시 주변경관을 고려한 조경시설과 야간조명 시설 설치 지도등을 병행함으로써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과 시가지 이미지 제고의 큰 역할로 행정과 시민이 함께하는 건축행정을 구현하는데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