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4회 노인건치 선발대회를 30일(금) 진주MBC방송국 지하 1층에서 가졌다.
오후 1시 30분에 1차 검진으로 30명을 우선 선발하였으며 다음날 2차 검진에서 건치상 1명 200,000만원, 오복상 1명 100,000원, 미소상 3명에게 50,000원의 시상금을 지급하고 행복상 5명과 치아상 20명에게도 구강용품을 지급하게 되며, 시상금은 진주시 치과의사회에서 지원한다.
특히, 진주시 보건소는 2007년 구강보건센터사업 평가에서 55세 이상 전체 7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노인대학, 경로당시설 등을 방문)에서 1인 평균 현존 영구치수는 전체적으로 55-64세군이 18.56개, 65-74세군이 18.63개, 75-84세군이 12.38개로 조사되어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치아의 소중함을 알림으로써 노년기 치아 결손예방에 적극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