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지역의 균형개발과 농산물 수송원활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하고자 읍․면지역의 농촌도로 확․포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수곡면 원내리 서촌마을에서 효자리 효남마을 연결도로 (L=2.1㎞) 확․포장 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하여 2009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원내리 서촌마을에서 효자리 효남마을 연결도로는 1980년대에 도로 폭을 확장하지 않고 기존 진입로에 콘크리트 포장으로 시공되어 평소 도로 폭 협소와 심한 굴곡 등으로 주민 및 차량 통행시 사고위험은 물론 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어 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2007년 사업비 3억2천만원으로 공사구간 1.1㎞에 대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편입토지 보상 협의를 마무리하여 2008년도에 4억2천5백만원으로 주민 이용도가 많은 공사 시점부인 서촌마을 1,100m에 대해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지방도 1001호(수곡면~사천시)에서 마을로 진출․입하는 차량과 농기계 통행에 대한 안전이 확보되고 도로변의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영농생활에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