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10년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혁신도시 건설에 대비하여 교통 환경 개선에 따른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심 속의 자연친화적인 도로 환경 조성과 쾌적한 주행 환경과 운전자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도심이 녹지로 연결되는 자연의 도시로 만듦과 동시에 살기 좋은 명품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하여 가로 녹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선, 3월 중순에 새벼리와 뒤벼리 중앙분리대 화단에 수목 식재 공사를 완공하여 수려한 남강변에 어우러진 도로 환경을 개선하여 운전자의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과 도심 속의 삭막한 분위기를 개선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금번 5월말에 완료한 상평교~삼삼주유소간 중앙분리대 화단에 시 진입 관문의 기능을 고려한 특색 있는 수목 식재로 상평 공단의 분위기와 그린 진주의 이미지를 개선시켰으며, 중앙분리대의 수목은 도로변의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아황산가스등 유독한 배기가스를 지속적으로 정화하고 열섬현상과 소음예방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건강하고 살기 좋은 도시, 자연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천혜의 자연도시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녹색도시, 명품 Green-진주로 거듭나기 위해 각종 조경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