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6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집중 추진을 위한 특별기간으로 설정하여 6월 3일(화) 상평배수장 앞 중앙배수로 0.5㎞구간내 하천지장물 및 퇴적쓰레기 제거 등 재해예방을 위한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고, 여름철 홍수에 대비하여 재해예방에 전 주민이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유관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공무원 등 총 160여명이 참여하여 호우․태풍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상평배수장으로 유입되는 중앙배수로의 퇴적토와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유수소통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부산물 등을 제거하는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진주시는 초전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다가올 우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근무에 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진주시는 『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집중 추진을 위한 특별기간내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 대하여도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이 기간동안 지역주민, 민간단체, 유관기관에서 적극 참여하여 산림 부산물, 하천 지장물, 쓰레기, 공사 잔재물, 퇴적토 제거 등 재해예방활동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태풍 및 집중호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재해는 있어도 인명피해는 최소화 한다”는 재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이를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함으로 가정마다 재해예방에 관심을 갖고 내 집 주변부터 꼼꼼히 살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은 미리미리 정비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