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20기동대에서는 지난 6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3일동안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야간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남강둔치 및 녹지공원, 주요 등산로 등의 시민불편사항을 찾아 처리하기 위해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평거․신안녹지대 및 남강둔치, 망경․칠암․경상대병원 앞 둔치, 상평․하 대 남강둔치, 선학산 등산로 및 뒤벼리 자전거도로 등 4개 권역으로 나누고 120기동대 직원 10명을 2개조로 나누어 자전거와 도보를 병행하여 순찰, 시 민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을 찾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시민편의시설, 운동시설, 가로․보안등을 중점 점검하여 경미한 사항 은 즉시 처리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요하거나 예산이 과다 소요되는 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하여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시민 체감의 돈 독한 행정신뢰를 쌓았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순찰활동이 시민에게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녹지공원 및 남강둔치, 등산로 등을 편안히 이용하고 조금이라도 불편을 느끼지 않도 록 하기 위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좋은 시책이라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실 시하여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현장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