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10년 전국체전을 대비한〃문화시민 의식함양〃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봉사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일(화) 시내 주요간선도로변 7개구간에서 껌 떼기 작업 캠페인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시가 이번에 실시한 생활질서지키기 캠페인 활동은 우리 생활주변의 각종 무질서와 불법을 척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2010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매월 둘째주 화요일을『생활질서 지키기』의 날로 정하여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는 주요 도로변의 보도위에 버려진 껌으로 인해 더럽혀진 거리의 청결을 위하여 〃껌 떼기 작업”을 중점실천 덕목으로 설정하여 시내 주요간선도로인 신안광장-중앙광장-구 부산교통 구간 등 7개 지역으로 나누어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대, 적십자봉사회 등 각종 사회봉사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여, 생활질서 의식을 함양했다.
또한 진주시는ꡒ문화시민 질서운동ꡓ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질서․청결․친절 3대 운동을 중점추진 과제로 선정하여 2010년 전국체전까지 대대적인 시민의식 개혁을 추진해 나갈 방침으로 매월 첫째주는ꡒ청결운동의 날ꡓ 둘째주는ꡒ생활질서 지키기의 날ꡓ 셋째주는ꡒ불법광고물 및 노상적치물 정비의 날ꡓ 넷째주는ꡒ교통질서 지키기의 날ꡓ로 정해 사회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