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3고(고환율, 고유가, 고물가)에 대비한 에너지 절약의 강력한 추진을 위하여 전년대비 청사 10%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실천하는 한편 에너지절약 생활화 유도 및 예산절감과 에너지절약 공감대 형성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공공기관 승용차 요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민원인에게도 동참을 촉구하고 있으며, 6월부터 9월까지 전 직원의 넥타이 안매기로 실내온도를 2℃ 낮춘 것과 동일한 효과 달성과 엘리베이트 버턴 3초 만 기다리기, 간소복 근무, 청사 사무실 적정온도(냉방온도 26℃이상 차단) 유지 및 각 부서별로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하여 점심시간 소등 및 컴퓨터 전원 끄기, 퇴근시 전원코드 뽑기, 개인별 냉방기구 사용 금지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가지 가로등(250W→150W로 1,200등 연차적 교체 등) 및 경관조명등(1시간 단축 등)의 점․소등시간을 조정하고 신호등을 LED등으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절약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관내 관공서에도 에너지절약 세부실천계획을 통보하여 에너지 절약이 실천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에너지 다소비업소인 대형매장, 공장, 주유소 등에 대하여 자발적인 에너지 소비 절약과 음식점, 병의원, 약국, 이․미용실 등 옥외간판 사용업체에 영업시간 외 간판조명 사용을 자제하는 등 에너지 절약 시책에 동참할 것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다.
또한 대시민 홍보를 위하여 가정에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와 사무실에서 점심시간 조명등 끄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끄기, 엘리베이터 운행 줄이기 및 승용차 요일제 참여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동차 경제속도․경제운전 실천을 전제로 한 『에너지절약 3․3․3 따라잡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