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목) 14:00 진주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진주시를 비롯한 전국 14개 혁신도시 소재 실무과장, 실무자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혁신도시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전국 혁신도시(지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진주시에 따르면 전국 10곳 혁신도시 소재 14명의 자치단체장으로 구성한『전국 혁신도시(지구)협의회』의 실무적 기구인 『실무협의회』는 최근 혁신도시 재검토, 공공기관 통․폐합, 민영화 논란에 따라 혁신도시 현안사항을 시기에 맞게 실무적으로 논의하고 대응하기 위하여 자치단체별 매주 윤번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금번 진주에서는 혁신도시 건설 예정지와 진주성과 진양호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화 진주부시장은 실무협의회에 참석하여 어려운 때 일수록 전국 혁신도시 지자체 실무자들이 혁신도시 건설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추진에 박차를 기하는 동시에 협의회를 통하여 서로 유익한 정보를 교환하고 혁신도시의 발전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고민하는 장으로 승화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 혁신도시(지구)협의회는 혁신도시 건설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고 혁신도시 지역간 공동발전과 지역현안에 대한 상호협력 및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2006년 12월 15일 창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