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센터(동장 김필도)에서 10일(화) 오후 4시 ″중앙사랑을 싣고 자전거 투어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중앙사랑 자전거타기 동호회에서 주관하고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진주시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도시 건설을 위한 자전거 타기 붐 조성을 통해 맑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였다.
이날 7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강둔치를 출발하여 진양교, 남강변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초전공원을 반환하여 돌아오는 코스로 실시한 자전거타기 행사에서는 참가한 동호회와 주민들이 “자전거를 타니 기분이 한결 상쾌하고 건강해 지는 것 같다며 오늘 행사로서 끝날 것이 아니라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 중앙사랑 자전거타기 동호회(회장 최재수)가 준비한 기념타올 100장과 모자 100개를 제공하여 참가자에게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 중앙동에서는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친환경․참살이 시대에 발맞춰 동민 자전거타기 실시로 명품도시 진주의 자전거 붐 조성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