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현실경제 및 경제 환경을 이해시키고, 경제에 대한 올바른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관내 초․중등학교를 선정해 실시하는 경제교육이 해당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 5월부터 주약초등학교 5, 6학년을 시작으로 중앙중학교 2학년, 문산초등학교 5학년 47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한국은행 경남본부의 강사 협조를 받아 경제교육을 실시해 왔다.
교육내용은 청소년들에게 경제의 개념, 경제의 중요성,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용돈기입장 기록 방법 등 현실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하반기에도 진주봉원중학교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대상 학교를 더욱 확대하여 경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경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제를 이해하고, 바른 경제 습관을 통해 올바른 경제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