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관내 한 아파트 건설업체가 재난 관리체계 확립은 물론 인근에 발생된 재난에 대하여도 적극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2007년 8월 13일 저녁에 많은 폭우로 내동면 내평마을 입구 도로에 산사태가 발생하여 귀가를 못하고 있는 주민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인근 남강휴먼빌아파트를 건설 중인 일신건영에서는(현장소장 심경택) 즉시 중장비(06타이어 포크레인)를 동원하여 21:00~22:30까지 흙더미(L=10M, H= 15M)를 제거하는 등 응급복구를 완료하여 주민의 귀가를 도왔으며 금년에도 6월 24일(화) 내동면 상계리 산1번지 일대 절벽이 붕괴되면서 암자로 통행하는 도로가 두절되는 사태가 발생하였으나 건설기계노조의 파업 등으로 응급복구 할 건설기계가 동원이 되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을 때 심경택 현장소장이 백방으로 수소문하여 그레이다 1대와 지게차 1대를 투입하여 응급복구를 완료하여 도로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였다.
시에서는 계속되는 장마기간에 건설재난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 건설공사장에 재난 보유 장비 점검과 공사장의 축대붕괴, 재난우려지역에 대한 예찰 등 재난관리체계를 확립함은 물론 대민복구 지원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