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산읍 삼곡리․이곡리 일원에 조성중인 진주바이오전문단지조성공사로 인한 지방도 1009호선의 박스교 설치를 위하여 차로를 일시적으로 변경함에 따라 이곳을 주행하는 차량들의 서행 및 안전 운전이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
시는 바이오 전문단지의 진입 및 문산~금곡간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한 지방도 1009호선의 일부 확장과 통수단면이 협소한 대제곡 소하천의 확폭으로 기존 박스교의 확장이 불가피함에 따라 임시차로를 설치하고 기존 박스를 철거후 재설치하는 공사다.
차로 변경 위치는 문산 공설운동장부터 금곡면 방향으로 200미터 구간으로서 6월 26일부터 시작하여 새 박스교 설치까지는 45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나 최대한 빠른 시일내 완공하여 차량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진주시에 의하면 바이오 전문단지가 준공되면 20개의 바이오 전문 업체가 공장을 지어 입주할 계획으로 인근의 바이오21센터 및 바이오벤처플라자 단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로 2,000여명의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금까지 전국에서 16개의 유망 바이오업체가 분양을 받아 입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7월경 남은 4필지에 대하여 분양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