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7월 1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제1기 여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정영석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여성단체장과 교육프로그램 진행 강사, 수강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식전 행사(10:00~10:30)에서는 시정홍보 및 단학반 수강생들의 시범이 있었으며 수료식을 마치고 2부 행사로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하여 생활영어반 ″음식주문하기″ 상황극 등 10과목의 작품 발표 와 떡 퓨전 요리를 비롯한 13개 과정이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제1기 여성교육의 성과로 제 20회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21명, 환경미술대전에서 11명, 경상남도 휘호대회에서 14명 총 46명이 특선, 입선등 대거 수상하였으며, 국가공인 화훼장식기능사외 12과목에서 11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한편 수료식에서 문화 예술의 도시 위상을 더 높인 문인화 부문 매헌 이말순, 서예부문 고은 류충남 강사와 진주 명품 음식을 발굴하여 푸드 시티 위상을 더 높인 일품요리 박미영 강사에게 정영석 시장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진주시 여성회관에서 실시한 제1기 여성교육에는 46과목 61반에 835명이 수료하였으며, 오는 7월 10일 개강되는 제2기 여성교육과정이 접수(7월4일까지)중에 있어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