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남가람 추억여행 『토요야간 문화공연』이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남가람 문화거리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예총진주지부가 주관하는 올해의 공연은 ‘2008남가람 추억여행’이란 이름으로 고전무용과 전통예술단 국악 한마당, 대중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상설공연은 남가람 문화거리와 뒤벼리의 환상적인 야경과 어우러져 진주시민은 물론 진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요야간 문화공연은 7월 5일 문화예술그룹 온터의 하늘의 감동! 땅의 역동! 역동과 감동의 신통 방통한 타악 퍼포먼스 “신나는 두드림의 난타”
가 공연되고, 12일에는 진주국악협회의 국악 한마당 큰 잔치가 벌어진다.

또 19일에는 팝 인 라이프 빅밴드, 째즈싱어 홍노경, 색스폰 앙상블, 나미애 등이 출연하는 “7080 팝 앤 째즈” 공연되고 26일에는 신나는 전자 현악기 연주자 미레르바가 출연하는 “세계로의 여행”이 열린다.

8월 2일 저녁에는 진주무용협회의 남강의 고고한 자태를 춤으로 묘사한 “남강이 흐르는 영남의 춤판”이 공연되고, 9일에는 “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가 열린다.

8월 16일에는 심장박동, 클럽소울, JS 댄스 컴퍼니 등이 출연하는 ꡒ토요일밤의 열기속으로...ꡓ가 공연되고, 23일에는 성신예술단, 노영호 전통복식 외 등이 출연하는 “멋, 풍류, 그리고 춤의 향연”이, 30일에는 연예협회 JETA악단과 대중가수가 펼치는 ‘가을을 맞이하는 남가람 야외음악회’가 마련된다.

이처럼 올해 토요야간 문화공연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여 문화도시 진주의 매력과 남강의 추억을 오랫토록 가슴속에 간직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과(☎749-5072)
(과장 한순기 문화예술담당 하용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