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서 건축되는 아파트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설치되고 지상공간에는 녹지와 공원, 광장이 조성된다.
진주시는 자연친화적인 도심공간을 만들기 위해 사업승인이 신청된 아파트에 대해 주차장을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의 주차공간은 공원, 이벤트 광장, 산책로 등 주민들의 휴게공간을 조성케 하고 시공자재도 잔디블럭, 자전거 보관대 등 친환경 소재와 시설을 갖추도록 최대한 권장하여 8개소에 4000여세대의 아파트가 건축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 준공 입주한 이현웰가아파트, 금산푸르지오 아파트는 이런 요건을 갖춘 대표적인 아파트이며, 특히 이현웰가아파트는 올해의 살기 좋은 아파트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진주의 대표적인 타워형 필로티 설계와 친환경 최신공법 도입, 특히 야간 조명 특화를 하여 밤이 되면 빛을 통해 공원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환상적 야경을 연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주만의 특성화된 푸른 도심 공간 창출과 주민들의 쾌적한 삶을 위해 신축아파트의 지상에 녹지, 공원, 광장 등을 설치토록 최대한 권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