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시민에게 원예활동을 통한 건전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과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원예작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원예활동 생활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원예활동 생활화 시범사업은 시민, 학생, 직장인, 주부 등을 대상으로 디쉬가든, 테라리움, 베란다정원, 숯 부작, 토피어리 등 생활원예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함과 동시에 직접 만든 작품은 참가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거공간의 환경조성과 원예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하여 시 직영 꽃 양묘장을 현장학습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국화사랑방운영, 원예전문가초빙교육, 생활원예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정서 함양에 노력키로 하였다.
그리고 진주시는 2003년부터 개최한 국화전시회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에도 다양한 작품전시와 규모를 확대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