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07년 농수산물 수출 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사업비 6,000만원 (시상금 3000, 자부담 3000)으로 10개 농산물 수출농단에서 필요한 자재와 시설물 등 희망 사업을 신청 받아 사업 타당성과 중요성을 검토하여 이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평 딸기 선별장의 칸막이 설치 및 사무실 이전 사업, 집현 중부농단 및 동부농단의 컨테이너 상자 구입, 원예농협의 선별장 작업 환경개선을 위한 냉방 시설, 금산농단의 끈끈이 트랩 등 6개 수출농단에 인센티브사업을 지원하고, 2007년 경남최고 수출농단 으로 지정된 일반성 소재 진양파프리카 수출농단에 8,000만원(시상금 4,000, 자부담 4,000)을 들여 신선농산물 생산을 위한 제습기(곰팡이 제거용)와 난방비 절감을 위한 풍열 온풍기 설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농산물수출농가의 지원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2008년 농산물 수출 증대와 질 좋은 신선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연질강화 필름 지원, 수출농단 시설보완 지원, 통합수출 농단인센티브 지원, 수출탑 수상농가 시설보완 지원, 공동선별장 기자재 구입, 수경재배 시설, 고품질생산 처리제 지원 등 각종 보조사업에 대하여 조기에 사업을 착․준공하여 올해 농산물 수출에 차질이 없도록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