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제소독의 날은 지난 6월 이후 3개월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공동 방제단 34개소와 시․축협 합동으로 취약지역 농가에 대한 소독지원 등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축사소독의 원활을 위해 18명으로 구성된 자체점검반을 편성 읍면동의 일제소독의 날 운영실태는 물론 조류인플루엔자 재발방지 대책을 위한 가금류 사육농가의 방역실태에 대하여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 4월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상기 하면서 관내 조류인플루엔자 재발방지를 위해 동절기 특별 방역체계를 상시 방역체계로 전환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종합대책을 연중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히고 닭․오리 가금농가에서 질병예방을 위해 깨끗한 사육환경, 외부와의 차단, 철저한 소독 실시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의심 축 발견 즉시 진주시청(가축위생)이나 축산진흥연구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AI 재발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가 모두 한마음이 되어 내 축사는 내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 함은 물론,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오리농가 조류인플루엔자 일제검사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