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의장 김백용)는 주공․토공 통합공사의 진주혁신도시 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350만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진주혁신도시의 성공적 건설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차원에서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19개 시군 순방을 시작했다.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사무직원으로 구성된 2개 팀이 19일은 하동, 남해, 사천, 양산, 김해를 시작으로 1일 2~3개 시군을 순방해서 시군의회 차원에서 통합공사 본사의 진주 이전 당위성 홍보와 결의문 채택 협조, 그리고 혁신도시 건설이 진주지역 뿐만 아니라 경남 전체의 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현안인 만큼, 도내 20개 시군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범 도민의 단합된 의지와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진주시의회는 10월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10월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10월 1일 진주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제식과 맞추기 위해 오후 4시 30분에 회의를 하고, 지역 유등축제 개제식에 20개 시군의장단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