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발굴 포상하기 위하여 제3회 새희망 새진주 농업인상을 시상한다고 밝히고 관심 있는 농업인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한미 FTA협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 제일의 신선농산물 수출시의 명성을 얻는데 일익을 담당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시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식량생산부문 1명, 시설채소부문 1명, 과수부문 1명, 축산부문 1명, 복합(특작)부문 1명 등 5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식량생산부문의 자격요건은 미맥 밭작물 재배면적이 3.0㏊ 이상인자, 시설채소 부문 3,000㎡ 이상의 시설채소 경영자 또는 이에 준하는 자, 과수부문은 5년생 이상된 과수원 1.5㏊ 이상경영자 또는 이에 준하는 자, 축산 부문 육우․번식우․낙농 50두, 양돈 300두, 양계 10,000수 이상 경영자 또는 이에 준하는 자 이며, 복합영농 부문 은 식량증산, 시설채소, 과수, 축산, 특용작물 등 2개 분야 이상 소득이 5,000만원 이상 경영자 또는 이에 준하는 경우이다.
후보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수상신청서 1부, 읍면동 농정관련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읍면동장이 추천한 후보 중에서 새희망 새진주 농업인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장이 결정하며 오는 10월 31일 농업인 축제(제9회 농업인 날 행사시)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