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최고 품질의 과실생산으로 수입개방화에 대응하고 국내소비촉진과 국제경쟁력을 향상코자 26일(금) 진주시 문산읍 탑프루트 배 시범단지 정성효씨 포장에서 과원 수확 후 관리 요령 핵심기술 컨설팅 교육을 탑프루트 단지회원 및 인근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탑프루트 배 시범사업이 금년에 3년차로 문산읍 정동에 14ha을 조성하여 추진하고 있는데 탑프루트 시범단지에서 총 340톤을 생산하여 생산량 50%인170톤 정도를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한 탑프루트 품질 확인 스티커를 부착하여 유명 유통시장에 출하할 계획이다.
특히 탑프루트 배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신고 품종은 무게가 700g(개±10%)내외 크기의 정형과로 당도 12.5°Bx(브릭스)이상, 착색도가 7이상인 우수한 최고 품질의 배이며 품질을 차별화 하고 비파괴당도기로 공동선별후 농협 하나로마트 및 대형유통업체와 계약을 체결 납품할 계획이며, 최고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출하됨으로 탑프루트에 대한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과실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탑프루트 배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최고 우수한 품질의 과실이며 자체적으로 엄격한 품질기준을 지켜 공동선별후 출하하여 소비자들에게 탑프루트 과실에 대한 호응도를 크게 높여 나감으로써 최고 품질인 진주 배 명성을 계속이어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현장 컨설팅 주요 교육 내용은 과실의 저온저장과 과실의 적기수확 판정과 선별기술, 수확 후 관리요령 등 작업시기에 맞는 핵심기술로 최고 품질 과실생산과 엄격한 선별을 통한 품질 균일화 등 과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며 강사는 원예연구소 조용식 박사를 초빙하였으며 현장에서 더 깊이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통한 내실 있고 알찬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