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실크의 대표 브랜드 “실키안”에서 진주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반영한 “진주실크(Jinju Silk)”로 브랜드 명칭을 변경하고 지역중심에서 탈피 진주실크 브랜드 마케팅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나라 패션 1번가 서울 청담동에 진주실크 전문매장 오픈식을 23일(화) 가졌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오픈식에는 정영석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재경향우회, 지역상공인대표, 실크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개장 축하 행사를 가졌다
지역연고 산업진흥사업으로서 정부와 진주시가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장된 진주실크 전문매장은 297㎡의 3층 규모로 1층에 넥타이, 스카프, 복지제품, 2층 한복, 인테리어 제품, 3층은 진주실크비즈니스센터로 전문경영인이 운영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고 제품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국내외 시장의 신속한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과 인체 친화적인 제품, 고기능성 소재 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들의 불만해소 와 품질인증 사후관리를 위해 한국실크연구원에서 품질인증시스템과 공인시험검사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급 실크제품 브랜드로 출시할 방침이다.
수도권에 실크전문매장 개장을 계기로 브랜드 선점, 인지도, 가격과 기술 등 모든 분야에 경쟁력을 높여 경쟁국인 이태리, 프랑스, 일본 등과 같이 진주실크가 세계적인 명품브랜드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