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 정열의 사회봉사”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봉사사업을 해오고 있는 진주청실회에서 제15회 진주청실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27일(토) 오전 9시 신안공설게이트볼구장에서 개최한다.
진주청실회(회장 김오도)가 주최하고 진주시 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호중)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 신안공설게이트볼구장에서 정영석 진주시장과 청실회 회원, 게이트볼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기는 진주시 게이트볼연합회 산하 32개 클럽 200여명이 참가해 코트별 리그전을 거치고 각 코트별 승자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시상으로 최우수 팀에게는 우승기와 상금을 수여하고, 준우승, 공동3위, 장려 3팀에게는 각각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게이트볼은 대표적인 장수운동으로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 달라” 고 당부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항상 솔선수범하는 청실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