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서는 아파트 재건축뿐만 아니라 관리에 따른 분쟁등과 관련하여 입주민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 주민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풀어주고 불편함을 해소하고 있다.
최근 미분양 아파트가 급증하고 또한 기존 아파트의 가격도 많이 하락하여 매매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아파트 입주민은 재건축에 대하여 알고 싶어 하고 아파트 관리에 따른 분쟁이 많이 발생하지만 시간적인 제약과 행정에 대한 시민의 의식 부족으로 방문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진주시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축과 공동주택관리담당 4명이 아파트의 행위허가, 관리에 관한 분쟁 등에 관한 문제뿐만 아니라 재건축추진 절차와 방법 등 궁금해 하는 사항을 아파트 입주민이 부르면 언제든지 직접 방문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이는 올해 9월에만 해도 5건에 이른다.
이러한 시민에 대한 적극적인 진주시의 행정이 전국체전 및 혁신도시 유치와 더불어 공무원도 민원인을 대하는 자세가 많이 달라졌다고 민원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