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강남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서영권) 서양화 교실 수강생들이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4일간 수정동에 소재하고 있는 채송아트홀에서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진주시 유일의 서양화반으로 강남동 주민센터(동장 황용권)에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고 있는 서양화 교실은 평소 서양화에 관심있는 동민들이 모여 취미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강남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주민들까지 수강을 희망, 회원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매번 다양한 창작 및 전시활동을 하고 있다.
서양화교실은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2006년, 2007년에 이어 올해 3회째 작품전시회를 개최,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솜씨로 28여점의 소묘, 유화 부문의 서양화 작품을 전시하여 서양화에 관심 있는 동호인 및 시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그 이외에도 제1회 평생학습축제기간 동안 작품을 출품하여 다양한 창작활동을 선보이고 여름방학 동안에는 강남동 어린이 미술교실을 개강,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도 예술에 대한 꿈과 관심을 갖고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
강남동 서양화 교실은 이번 작품전을 계기로 내년에는 유화초급반을 추가로 개설하여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서양화반을 구축하여 새로운 수강생이 쉽고 더 많이 수강할 수 있는 강남동 주민자치센터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서 발전시킬 계획이다.
강남동(☎749-2634)
(동장 황용권 행정민원담당 이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