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7월 7일 국가사이버안전관리규정에 근거하여 사이버안전전략회의에서 심의ㆍ결정한 사항이며, 全 행정기관에서 공직자 통합메일을 사용하거나, 보안을 강화한 기관메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진주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메일은 일반시민들만 사용하고 공무원은 사용을 차단할 방침이다(단 공직자 통합메일 가입 전까지는 사용 가능) 이에 따라서 공무원들은 향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직자 통합 이메일 개선 추진일정에 맞추어 올 연말까지는 가입을 완료할 예정이며, 가입 완료 후에는 상용이메일(다음, 네이버, 파란, 드림위즈, 네이트, 야후 등)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각 가정에서는 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시민들은 Id@jinju.go.kr 주소 대신 Id@jinjucity.com을 사용하게 된다. 사이버안전전략회의에서 결정한 “상용이메일 사용개선 계획”에 의거 일반시민들은 go.kr를 사용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메일주소도 바뀌게 되었다.
진주시는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을 최소하고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