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회 경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10월 1일(수) 오후 4시 30분 진주시의회에서 열렸다.
경상남도 시․군 의회협의회(회장 김영립 김해시의회 의장)는 도내 20개 시.군의 의장이 한자리에 모여 시․군 의회 간의 교류 협력 증진과 발전방향 협의 및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정보를 교환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인 지방의회의 발전에 한 몫을 해왔다.
이번 정례회는 제5대 후반기 임원 선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회의인데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제식에 맞추어 진주시의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정영석 진주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진주시의회 강면중 부의장 등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마치고, 전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활동사항 보고와 함께 의정비 책정과 지방의원 범죄관련 직무수행 제한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및 동법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정례회를 마친 후에는 진주시 대표축제중의 하나인 진주남강유등축제 초혼점등 행사에 참석한 후 행사장을 둘러봤다.
이번 제123회 정례회 회의에서는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와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되었으며, 경남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는 매월 한차례 각 시․군 의회를 순회하면서 정례회를 하고 있다.
의회사무국(☎ 749-5640)
(국장 성종범 의정담당 김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