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신안동 전 지역은 태극기의 물결로 가득했으며 국군의 날을 비롯하여 개천절, 한글날 등 국경일이 이어지고, 2008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등 축제가 계속됨에 따라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홍보를 전개함으로써 동민단합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데 한몫을 하였다.
신안동 주민센터(동장 이병추)에서는 전동민이 태극기 게양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 태극기 게양 홍보물 5,000매를 제작하여 동민들에게 배포하였고 특히, 국기꽂이가 없어 국기를 게양하지 못한 주요 간선도로변, 상가, 주택 등에 대해서는 신안동 청년회(회장 하강수) 회원들의 협조를 얻어 지난 9월 20일~9월 21일(2일간) 직접 국기꽂이(250여개)를 설치하는 등 태극기 보급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였다.
또한, 9월 30일 16:30~18:00까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권) 위원과 직원들이 함께 4개조로 나누어 간선도로변, 상가, 주택 등에 국기(300여개)를 달아주고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아파트에는 구내방송을 통해 태극기 게양을 유도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신안동 전 지역은 진주시의 10월의 축제와 더불어 태극기의 물결로 가득했으며, 태극기 게양으로 인해 동민들의 태극기 달기를 솔선 실천하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