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용한 소규모 창업 아이템 참기름제조사업장을 7일(화) 10시 하대동에서 『참 방앗간』이란 브랜드를 갖고 오픈식을 갖는다.
참기름제조사업 『참 방앗간』은 노인일자리사업중 시장형 일자리사업으로 노인 들이 공동으로 연대하여 시장의 수요가 예상되는 사업 아이템으로 소규모 창업을 하거나 전문 직종 사업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안정된 수익사업 추진 및 실질적 소득보장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참기름제조사업 「참 방앗간」은 진주시로부터 초기투자 사업비로 5천만원을 지원받아 하대동 소재 건물 33㎡을 임대하여 참기름 제조시설을 갖추고 3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소규모 노인일자리 사업장으로 향후 사업 확장에 따라 더 많은 노인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어르신들의 정성이 묻어나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신선도 최상인 참기름을 품질에 대한 표준관리를 통해 즉석 가공하여 고품질 웰빙 먹거리로서 소비자에게 판매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활성화시켜 지역거점을 확보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진주시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노인들이 일을 통하여 활력있게 노후를 보내는 모습을 과시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수 확대와 함께 다양한 내용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켜 건강한 노후생활과 노인복지증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진주시청 노인복지담당(☎749-5341, 5701), 진주시니어클럽(☎747-195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