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앞으로 전국체전과 혁신도시유치 및 남해안 관광활성화 등으로 식품접객수요 및 관광객증가가 예상될 것으로 보고 위생업소의 기초서비스 기반확립의 일환으로 “식품접객업소 예약문화정착추진계획”을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전 업소의 실천의지를 유도하기위해 우선적으로 모범업소 및 대형업소중심 중점추진업소 293개소를 선정 실천결의를 다지고 각 항목별 자율실천 매뉴얼을 설정 운영해 나가도록 했으며 이를 지원하기위해 예약문화실천홍보반을 편성, 중점추진업소를 중심으로 릴레이 방문을 통해 본 시책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와 업주들은 “예약문화기반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우선적으로 예약문화접수부비치, 예약표지판설치, 예약문화실천업소 스티커 부착 등 실천 가능한 행동요령을 정하고 서로 협조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위생업주들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약문화실천요령”으로 예약손님에 대한 차별화된 응대요령 6가지를 선정 전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적극 홍보ㆍ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약문화가 정착되면 예상된 조리준비로 음식물 등 자원절약과 준비된 손님맞이로 접객서비스만족도가 높아지는 등 유무형의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시민과 관련단체 등을 대상으로 예약문화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예약문화실천으로 인한 수범사례도 발굴하여 접객문화의 좋은 전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사회위생과(☎749-5327)
(과장 박재수 식품위생담당 전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