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새로운 행정혁신과제를 발굴 시정 시책에 접목 지방화시대에 맞는 시정을 실현하여 34만 시민의 삶의 질과 복지증진을 도모코자 21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전실과소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혁신과제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는 중앙정부의 지시나, 전례답습 관행을 탈피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나 시정시책에 접목할 수 있는 시책자료로서의 가치가 있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과제와 지역경제 및 지역개발 등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관련 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적극적인 지방행정 혁신과제를 발굴 추진하기 위해 각 실과소 읍면동별 구성추진중인 변화와 혁신협의회를 통한 토론회를 열어 직원들이 개진한 자료를 보완 검토후 자체 실정에 맞는 과제를 선정 발표회를 개최하게 된것이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실시한 행정혁신 과제보고회를 계기로 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직시하고 지속적인 과제발굴과 실행을 통하여 시민만족 행정서비스의 극대화를 도출해 나가기로 했다.
보고회를 통해 선정된 혁신과제는 전직원들이 공유하게 되며 10월과 12월중에도 혁신과제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혁신과제 제안자 및 부서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참여열기를 고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속적인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실과소 269명, 읍면동 257명 등 526명으로 변화와 혁신 추진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