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기존시설(150,000㎥/일)을 현재 가동하고 있으나 그동안 사회적 여건변화, 수질기준 강화, 진주시 오염총량 시행 등 진주공공하수처리시설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의 변화에 부합될 수 있도록 하고 방류수질에 적합한 처리수의 방류 및 기존처리장의 처리효율 향상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하여 2008년 착공하여 2011년 준공 목표로 진주공공하수처리시설 40,000㎥/일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진주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통한 하수 감량으로 환경부의 감사원 감사에 따른 증설사업 재검토 지시가 있어 진주시의 1, 2차 하수관거정비 BTL사업의 불명수로 인한 하수량 감량에 대하여 현장조사 결과 약 19,687㎥/일의 감량결과가 도출되어 증설 40,000㎥/일 중 감량분에 대하여 감량(19,687㎥/일)하고 진주하수처리 구역 내 도시개발 사업지구의 예상 하수량(4,146㎥/일)과 현재 진행 중인 진주혁신도시의 자체 하수처리시설 계획을 진주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하는(17,940㎥/일)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하여 당초 계획인 40,000㎥/일 증설하도록 환경부로부터 통보되어 현재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을 착수하여 진행 중에 있으며 기본계획 변경이 거의 마무리되는 2009년 초 사업인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09년 말 착공하여 2012년 준공계획으로 진주공공하수처리시설 3단계 증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단계 증설사업이 완료되면 처리장의 원활한 하수처리와 남강의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