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올해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 된 락두리 체험마당을 수능생을 응원하는 여덟 번 째 마당인 10월 25일을 마지막으로 2008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그동안 종이공예, 북아트, 천연비누, 한지공예, 리본아트, 펠트공예, 와이어공예, 폴리머클레이, 폼아트, POP, 네일아트, 천연염색, 1388활동지원센터, 꽃 누름, 도자기 공예로 총 15종의 프로그램이 매회 9~10종씩 진행됐다.
또한, 즐거움의 둘레라는 뜻인 락(樂)두리 이름으로 올해 첫 시행된 문화체험 행사로서 매월 특징에 맞는 새로운 주제와 실력 있는 공예 강사진으로 구성·운영되어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약 2,000명의 청소년과 진주시민이 참여한 놀토의 새로운 문화체험 행사로 정착하게 되었다.
이에 수련관 관계자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09년 3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다시 찾아올 것을 약속하며 그 동안 성심껏 진행해 준 모든 강사진들과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행사에 참여해 준 진주시민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youth.jinju.go. kr/main/) 또는 ☏749-225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