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0월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를 소집 산불예방 순찰활동을 지속 실시한데 이어 11월 1일부터 산불감시원 96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하여 산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와 읍면에 배치된 산림보호감시원을 활용 산불방지 기동단속을 펼친데 이어 산불감시원 96명을 11월 1일 안전교육 및 산불감시 근무요령을 교육하여 산불초소 및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발생 취약지에 추가 배치하였다. 이 감시원들은 산불조심 홍보모자 및 조끼를 착용하고 읍면동 산불 취약지 순찰 및 주민계도 활동을 펼친다.
시는 산불감시원의 순찰 및 계도 활동에도 불구하고 산림연접지 논ㆍ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가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산불에 대한 주민경각심 고취 및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근절로 산불발생 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2008년도 4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참여하는 산불감시 공공근로자 45명은 11월 14일부터 읍면동에 배정되어 산불예방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