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이반성면 가산리 568번지 이반성면 가축시장 현장에서진주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농협경남본부, 양축농가,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시장 현대화시설 개장식을 갖는다.
이반성 가축시장은 지난 1995년도에 설치 운영돼 왔으나 건물이 노후화되고 협소하여 이용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오다 이번에 9천 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1,187평의 부지에 비가림 시설과 경매인석, 계류대 등 현대식 시설을 설치하고 이날 개장식을 갖게 된 것이다
시는 이번에 가축시장을 현대화 시설로 개장함에 따라 원활한 가축의 경매가 가능하게 되어 우수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아울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