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소나무 재선충병이 1998년 첫 발생하여 초기에는 소각작업을 하였으나 방제방법의 변화로 훈증작업을 시작하면서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하여 훈증무더기가 흉물스럽게 쌓여 미관을 해치고 있고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빈도가 높아 해마다 지속적인 작업을 실시하는 지역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소나무 재선충병 발병이 심한 지역 및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하여 훈증무더기가 많이 쌓여 미관을 해치는 지역을 선정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모두베기 및 훈증무더기 소각작업을 실시한다.
2008년 소나무 재선충병 추기 모두베기 대상지역은 방제사업 완료 후 산주가 원하는 수종으로 직접 조림하거나 산주가 직접 조림하지 못할 때는 2009년 춘기 조림대상지에 포함하여 복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