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영석 진주시장은 11월 7일(금) 동방호텔에서 한국자동차 공학회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및 기계 산업 분야 최고의 석학들과 각 분야의 CEO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교류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공동주관하는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978년도에 설립된 우리나라의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으로서 학문 및 기술 발전을 이끌며 우리나라의 중추적인 기반산업인 자동차와 기계 산업 기술개발의 이론적, 원천적 기술 보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기술특강을 보면 GM대우 자동차 이 국열 상무이사가 자동차 부품 산업 기술개발 현황 및 향후 기술발전 동향을 분석 보고 후 진주 및 경남지역의 자동차부품 및 기계 산업 활성화 정책 방안 등이 학회 임원, 기업 CEO들과 경남․진주지역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체 대표와 상호 관심사에 대하여 격이 없는 토론을 할 계획이다.
진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자동차 및 기계 산업 기업체 CEO와 학회 회원들에게 진주시 홍보 영상물을 통해 2010년 전국체전과 혁신도시를 유치하고 자립경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봉과 정촌 산업단지, 바이오와 실크전문단지를 잇는 약 300만㎡ 규모의 4각 산업벨트 사업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진주가 교육과 문화, 관광과 환경, 복지의 도시였다면 21세기를 맞이한 진주는 역동과 활력의 도시로서 남부권의 미래 성장거점으로 도약하고 있고 혁신도시에 산․학․연․관이 연계되는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첨단기업 및 연구소를 유치하고 인근 사봉과 정촌 산업단지에 전자․기계, 자동차부품, 기계․조립금속 업체가 입주하게 되면 그 시너지 효과는 매우 클 것이며, 우리 진주가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기업CEO와 학회에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각종 세미나 및 기술교류회를 통한 기업체에 새로운 기술정보 제공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진주 홍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