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남부권 중심도시 발전기반 구축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심포지엄을 정영석 진주시장과 학계, 지역 상공인, 각급 단체원,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3일(목) 오후 3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상대학교 경영경제연구센터(센터장 장봉규장)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중앙정부의 경제정책에 발맞추어 광역경제권 발전전략인 선벨트 프로젝트에 대한 진주시의 발전전략 및 대응전략을 모색해 보고, 성공적이 혁신도시 건설과 진주시 인근 자치단체와 협력과 상생을 통한 동반 발전전략 등을 모색하게 되는데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장순남 지역경제국장이『현 정부의 지역발전 전략』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주제발표자로 홍진기 박사(산업연구원)가 『광역경제권 사업과 서부경남 발전방안』, 김인수 박사(경상대학교)가 『서부경남 지역경제 현황 및 과제』, 문태헌 박사(경상대학교)가 『선벨트 계획과 서부경남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하며, 이재달 교수(한국국제대학교), 구자경 의원(진주시의회 경제건설위원장), 정만석 기자(경남일보), 김일식 사무총장(진주 YMCA), 정상효 부장(진주상공회의소)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진주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남부권 중심도시 발전기반 구축을 위한 지역경제 정책 방안을 모색함과 함께『진주시 지역경제발전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라며, 진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보다 발전적이고 다양한 의견 제시 및 과제 도출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심포지엄에 경제전문가는 물론, 시민단체, 일반 시민들도 많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장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