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지난 2월부터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1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이 각계 단체, 읍면동 봉사단체, 조경수협회원들의 적극적으로 참여로 다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1월 5일 진주시 건축사협회(회장 박무귀)는 1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본부를 방문하여 우리의 삶의 터전인 도심을 푸르게 만들고 아름다움이 가득한 품격 높은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동참코자 1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평거동 소재 장미농원 백운수 대표이사와 잔디농원 곽우영 대표이사도 각 100만원씩 기부하였다고 운동본부는 밝혔다.
또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이․통장협의회, 풍물단, 새마을협의회 등 많은 봉사단체들이 기부금품 모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어 범시민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운동본부는 덧붙였다.
한국조경수협회 경남서부지부는 11월 3일 이사회에서 그 동안 홍보활동으로 1억원의 기부금품이 모금되었으나 빠른 시일 내 기부금품 모금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팸플릿 제작 배부와 11월중 각계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기로 결의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