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봉안동에서는 11일(화) 간선도로변의 낡고 오래된 건물 외벽을 활용하여 진주를 알릴 수 있는 진주8경 명품거리를 조성하였다.
건물 외벽에 진주8경, 진주남강유등축제, 봉안동 홍보판 등 대형 후렉스 간판(10개) 제작 설치, 진주8경을 부각시킬 수 있는 야간용 타이머 조명등 설치,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대형화분 30개 등을 설치하였다.
봉안동은 진주로 들어오는 관문으로 혁신도시 건설과 2010년 전국체전 개최에 맞는 이미지를 새롭게 부각하고 진주의 깨끗하고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간선도로변의 건물 등 낡고 오래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건물 외벽을 활용하여 명품거리를 조성하는 등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