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금곡면 정자리 1073-1번지 주흥미곡종합처리장(대표 정대성)의 『동의보감』이 지난해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데 이어 2008년 경남도 우수 브랜드 쌀 평가 결과 최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가 우수 브랜드 쌀 육성을 위해 진행한 “2008년 경남 브랜드 쌀 평가”에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산업 경제개발원”에 위탁하여 품위, 품종 혼합율 분석, 식미, 소비자 만족도, 현장평가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3개월 동안 평가한 결과 최우수 1, 우수 2, 장려 3개 브랜드를 선정하여 발표하였으며, 11월 13일(목) 농업인의 날 행사시 도지사 인증패를 수상하게 된다.
이번에 최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된 주흥RPC 『동의보감』은 경남 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원료에서 제품까지 최고가 아니면 생산하지 않는다는 각오로 단일품종『일미 벼』농가 계약재배를 통하여 우수등급의 원료 곡을 확보하고 저온보관을 통해 품질을 관리하는 등 최상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 우수농산물품질관리제도(GAP)시설 인증을 획득해 최신 기계설비로 석발, 정선, 연마과정을 거치고 엄격한 자체 검사를 통하여 청결하게 위생 포장되어 밥맛 좋은 고품격 브랜드 쌀 『동의보감』으로 타 지역 브랜드와 차별화했다.
진주시는 진주 쌀의 브랜드 육성 및 우수 브랜드 쌀 생산과 홍보를 위하여 금년에 19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이는 진주시 우수 브랜드 쌀의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차별화를 통하여 시장에서 경쟁우위 확보로 계약재배 농가 등의 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서다.
또한 생산단계부터 진주 지역 쌀의 단일품종 계약재배를 유도하고 고품질 브랜드 쌀을 생산하기 위하여 각종 영농교육 및 지도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관리 육성하여 앞으로 전국 대표 브랜드 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