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전통예술단이 11월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주생활체육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낭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도동 지역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또한 시립전통예술단의 그 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보여 주는 자리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해금 협주곡 “추상”, 민요한마당 “창부타령, 태평가”, 진주팔경, 오카리나 협주곡 ″차이나, 엘 콘도 파사″ 대중가요와 국악 관현악 “우지마라, 사랑아, 남행열차”, 흥겨운 민요한마당 “팔도민요 연곡”등 다양한 곡을 선사할 예정이며, 전통악기 해금과 피리의 독특한 멋이 어우러지고, 페루 민속음악과 오카리나의 신비로운 연주가 한층 더 풍성한 공연을 연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