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자연재해의 발생 빈도가 높은 대곡면 대곡마을 중앙하천(대방천)과 도심지내 주택가 위험절개지인 옥봉동 325번지일대 재해위험 주택 3가구에 대하여 정비를 완료하여 우수기 재해로 인한 주민 불안을 완전히 해소하였다.
대곡면 대곡마을은 여름철 우수기만 되면 마을 중앙 하천수가 범람하여 인근 지역일대 80여 주택이 침수되는 등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재난관리기금 5천만원을 지원받아 옹벽 32.0m를 설치하여 2008년 10월 22일 사업을 준공함으로써 재해위험을 완전히 해소시켜 주민 생활안정에 기여하였으며, 인근 토사 붕괴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던 옥봉동 325번지 일대 재해위험 노후주택 3가구를 총사업비 1억 8천만원(경남도 재난관리기금 130,000천원, 진주시 재난관리기금 50,000천원)으로 10월 10일 정비 완료하여 이 일대 재해위험 요인을 완전히 제거하여 도심지 주거환경 개선도 기여하게 되었다.
진주시는 재해위험 취약지구 및 우려지역 정비를 위한 사업비를 매년 확충하여 정비토록 하고, 재해 사전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