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상대적으로 개발이 뒤떨어져 낙후된 오지면의 소득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하여 올해 총 22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지개발사업을 시행중이며 조기완공을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낙후지역 농업기반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안길 확포장과 함께 정주기반시설 정비 및 마을 소득시설 확충으로 낙후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기 수립되어 있는 오지개발 장기계획에 따라 내동면을 비롯해 이반성, 미천, 대평면을 대상으로 4년차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에는 내동 신율리, 이반성면 평촌리, 미천 효자리에 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안길 확포장 공사를 시행중이며, 미천면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공동창고 설치 공사를 한창 진행 중으로 공사로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공사기간 단축을 위하여 노력중이다.
또한, 보상계획 공고 및 주민협의 지연으로 미 발주된 이반성 발산리 안길 확포장공사 및 대평 버섯 생산시설에 대해서도 금월 중 발주하여 조속히 마무리 할 계획에 있어 낙후지역 소득증대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시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농업기반시설, 정주기반 시설, 주민소득시설에 정비되어 낙후지역 정주환경 조성 및 주민 소득증대로 지역간 균형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