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사고 사전예방 차원에서 재해·재난 취약시설 등 45개소의 시설에 대해 11월 11일부터 30일까지 『동절기 대비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반은 1개반 8명으로 관련(건축, 토목, 전기)분야 공무원․진주시 안전관리자문단 및 한국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하여 대형 판매시설, 영화관 등 공연시설, 시외버스터미널 등 종합여객시설, 남강수상 레저장, 진양호 귀곡동 마을 자가선 등 유도선 시설을 점검하여 취약부분에 대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 및 안전조치 이행실태를 점검하여 안전에 대한 관심 고조와 자체 제작 홍보물의 배부 등으로 안전예방의 중요성을 홍보 한다.
세부 점검항목은 종합여객시설은 동절기 교통안전 관리대책 및 안전운행 관리, 교통안전시설의 기능유지 상태 및 설해대비 안전장비 작동여부를 점검하며, 판매시설·영화관의 경우 자체계획에 의한 안전점검 실시여부와 구조부의 노후․변형, 균열발생 등 구조적 안전성과 피난․소화통로의 확보, 피난시설 및 방재설비의 관리상태 및 가스, 전기, 소방 등 설비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유도선 시설은 인명구조용 장비확보와 비치여부, 선체의 파손, 부식여부와 정원초과, 과적운항 여부, 영업구역․영업시간 준수여부를 점검하여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토록 하고 재난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관리주체에 통보하여 위험요인 해소, 통행(사용)제한, 철거 등 긴급조치를 강구하고 장기적 안전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별도 대책을 강구하여 불완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중점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건설재난관리과(☎749-2153)
(과장 강홍기 재난관리담당 이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