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생활체육시책의 정보교환과 현장체험의 기회제공을 위한 진주시와 안동시 자매도시 간 2008 생활체육교류전이 11월 22일 오전 11시 진주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진주시와 안동시는 2004년부터 매년 양 도시를 오가며 생활체육 교류전을 실시 해오고 있으며, 생활체육을 통하여 양 시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증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되고 있다.

친선교류는 축구와 탁구 2개 종목으로 치루고, 양 시의 생활체육협의회 임원, 선수 등 모두 100여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는 먼저 진주시와 안동시 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간 환영 인사, 선물증정, 협의회간 소개 및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 오후에는 종목별 친선 경기가 치루어 진다. 교류전이 끝나면 진주성을 비롯한 국립진주박물관 등 문화재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에서는 “자매도시 간 생활체육 교류전이 지역 상호간의 정보교류는 물론, 민간차원의 친선교류와 지역관광 활성화의 교류전으로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체전준비단(☎749-5087)
(단장 진현철 체육진흥담당 정영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