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와 대장금요리 개발 등으로 진주의 아름다움과 맛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등지에서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후 3시부터 주한 대만외교부 총영사 등 21명의 외국관광객이 진주를 찾아 뜻 깊은 한 때를 보냈다.
이날 진주 관광에 참석한 사람들은 대만외교부 총영사, 참사 등 외교관과, 대만민간친선교류협회 회장 등 임원진, 네팔 공동체의장겸 관광진흥청부장, 미얀마 민주연맹노동국장, 한류통신 이사 및 청소년 교류협회장 등이다.
시에서는 이들 관광객들을 위해 시 관광홍보물을 전달하고 진주성과 진양호 관광을 안내 했으며 아리랑한정식에서 대장금요리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도록 하는 등 진주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