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의 이행에 따라 노인소비자의 경제적 비중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 편승, 노인대상 기만상술도 근절되지 않고 있어 65세 이상 노인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노인소비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노인소비자 교육은 12월 9일(화) 오전(11:00~12:00)에는 상평동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상평분관(생활체육관 옆), 오후(14:00~15:00)에는 상대동 소재 청락원(모덕축구장 옆)에서 노인 350여명을 상대로 2회 실시되며 교육희망자는 12월 9일(화) 오전 11시, 오후 2시까지 교육 장소로 가면 된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소비자보호센터 이호걸 강사를 초빙해 소비자 문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노인계층에 대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실시 한다.
노인소비자 대상 기만상술 유형 및 주요사례, 노인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식품판매 및 기만상술의 피해실태, 피해구조방법과 물가안정을 위한 합리적 소비행위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ꡒ고령화 추세에 있는 사회여건상 노인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전문교육이나 이러한 피해사례에 관한 상식을 습득할 기회가 없어 가족간의 갈등과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ꡓ며 ꡒ사기 상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ꡓ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