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08년 3월 17일 생활밀착형의 기초정보화 교육을 시작으로 총 13기에 210명을 교육시켜 2008년도 농업인 정보화교육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당초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11회의 165명을 계획 하였으나 이 교육을 진행 하던 중 전문반 과정을 공모하는 기사를 보고 농업인 전자상거래 회원들의 뜻으로 농업인을 위한 기초 동영상(UCC)제작 과정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모두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직접 UCC를 제작하여 자기농장의 현황을 올리기 위하여 무더위에도 교육에 열성적으로 특히 딸기와 친환경 풋고추를 재배 하여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회원은 배움과 동시에 홈페이지에 UCC를 직접 제작하여 올려 타 회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였다.
금년 농업인정보화 교육은 생활밀착형 7회 110명, 영농밀착형 3회 46명, 자체교육 18명, UCC 교육 36명 등 127%의 교육 효과를 올렸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농업인 촉진대회 농업인 정보화 대회에서 대곡면 단목에서 마, 우엉을 재배하는 유관식씨는 개인전 우수상을 받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정보화의 한 해였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09년도 정보화 교육은 읍면동사무소를 통하여 교육희망조사를 하여 정보화교육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므로 정보화교육을 희망하는 품목별단체, 이장단, 부녀회, 수출농단 등 많은 농업인들이 2009년도 정보화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